택배 그리고 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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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대로지스틱스가 택배단가를 최소 500원은 인상할 계획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무척 반가운 소식이었다. 우리 집에 들리는 택배기사님과의 대화를 통해 기사에 쓰인 택배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이미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 집(이자 회사)은 시가 아니라 군에 속해 있다. 한마디로 시골이다. 집 바로 앞에 도로가 있지만 접근성이 떨어질 뿐더러, 지대가 살짝 높고 교통량이 적어 눈이 오면 제설 작업도 빨리 되지 않아 더욱 다니기가 힘들어진다. 해서 택배를 되도록이면 모아서 보내거나, 받을 일을 최소로 하고 싶지만 일을 하다보니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더 보기 “택배 그리고 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