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이 영양성에선 나을 것이 없다고라?

9월 초, 이한승 교수님(@leehanseung)의 아래의 멘션을 보고 링크를 저장했었다.

영양성이 더 뛰어날 것이라는 믿음이 사람들이 유기농을 지지하는 주된 이유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내 추론과 경험에 의하면 쉬 믿을 수 없는 사실이라 관련 기사를 관심있게 읽어보았다. (Annals of Internal 이란 저널에 기고된 해당 논문은 여기)

가디언의 기사 말고도 뉴욕 타임스와 Business Recoder라는 곳에서 나온 기사를 더 읽고 번역을 해보았다. 같은 주제를 다뤘음에도 기사의 논조와 질이 조금씩 다른데 개인적으로 1.NYT 2.BR 3.가디언 순으로 마음에 든다. 일단 번역글을 읽고 그 이유와 다른 논점을 이야기해보자.

[spoiler title=”가디언”]유기농 식품 : 영양에 관한 연구가 남긴 풀리지 않은 의문 (원본)

유기농 식품이 일반 식품보다 영양의 면에서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이 연구를 진행한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팀들은 유기농 식품을 먹는 것이 농약과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에 대한 노출을 줄여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수석 저자인 Crystal Smith-Spangler 씨와 연구원들은 유기농과 비유기농의 영양성과 감염 정도 그리고 사람이 섭취했을 때의 변화 등을 연구한 240편의 (산들 : NYT 기사에선 236편이라고..) 논문을 분석하였다.
그 중 17편의 논문은 유기농/비유기농 식품을 섭취한 인간에 대한 연구고, 나머지 223편의 논문은 유기농/비유기농 식품 그 자체의 박테리아, 균류 혹은 농약 감염 여부 등에 관한 연구이다. 그러한 식품엔 과일, 채소, 곡물, 고기류, 우유, 가금류, 달걀이 포함되어있다. 인간 대상으로 한 연구의 기간은 짧게는 2일 길게는 2년까지이다.

Smith-Spangler 씨는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기고하기를 “유기농 제품이 비유기농 보다 영양적으로 뛰어날 것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그런 사실을 지지하는 증거를 찾을 수가 없었다.” 라고 한다.
그들은 유기농/비유기농 사이에 비타민 함량이 차이가 난다는 일관된 증거를 찾지 못했고, 또한 일반 식품이 유기농 보다 건강상 위험 요인이 더 있다는 증거도 찾지 못했다. 그들은 E. coli 같은 유해 박테리아에 대한 감염 여부도 농사 짓는 방식과는 상관이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그들의 분석은 일반 식품이 유기농 보다 30% 이상 농약에 감염된 경우가 많았음을 보여준다.
하지만,Smith-Spangler 씨는 내게(기자) “(농약의 경우)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너무 적었기 때문에, 이번 연구가 소비자들에게 농약 감염의 영향에 관한 뚜렷한 정보를 주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우리 연구가 잔류 농약에 노출되기 꺼려하는 사람들에게 유기농을 선택할 이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식품의 안정성을 지키기 위한 여러 규제가 있음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잔류 농약이 기준치를 넘어서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비유기농에서 유기농 대비 30% 이상 농약이 더 검출되었다)는 이러한 사실들에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다.” (산들 : 기준치에 대한 신빙성을 떠나서….판단을 몰아가는 느낌이다)
비유기농 방식으로 기른 닭과 돼지에서 유기농의 그것보다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가 33% 더 발견되었다.

이번 연구는 2009년에 발표된 식품 기준 협회(Food Standards Agency)의 보고를 뒷받침하고 있는데, 이 보고서에서도 유기농이 비유기농에 비해 영양성이나 건강에의 이점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FSA 보고서의 수석 저자인 런던 스쿨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의 영양학자 Alan Dangour 박사는 “2009년의 우리 보고서에서와 같이 스탠포드의 연구는 유기농 비유기농 사이에 영양적인 면에서 중요한 차이가 없음을 다시금 확인해주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이러한 사실들을 유용하게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내게 말했다.

Soil Association의 정책 국장인 Emma Hockridge는 이메일을 통해 유기농 소비자들의 관심은 화학 물질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있다 면서 “일전의 FSA 보고서는 미국에서 금지된 호르몬 교란물질인 carbendazim이 과일과 채소에 남아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씻고 요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유기농 규제하에선, 이러한 화학물질은 금지된다. 유기농 식품을 구입하는 것은 화학 물질의 섭취를 피하려는 사람들의 가장 간단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것이 소비자들이 유기농을 찾는 가장 큰 이유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유기농 식품을 섭취했을 때의 건강상의 이점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는 없다는 점은 주지되어야만 한다. 또한 값비싼 유기농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주로 더 부유한 계층임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생활 환경이 건강한 삶과 강하게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 자체가 설계하기 까다롭다는 점도 있다. (산들 : 통제되지 않는 변수의 영향이 크다는 뜻인 듯)[/spoiler]

셋 중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인데..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마지막 단락을 제외하고는 연구팀의 논조만이 기사에 그대로 반영이 되어 있기 때문.

[spoiler title=”Business Recorder”]?영양에 있어 일반 음식과 차이가 없는 유기농 (원본)

미국에서의 한 연구에 따르면 유기농축산물은 농약과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에 대한 노출은 줄여줄지 몰라도, 비타민이나 영양성분에 있어선 일반 음식에 비해 나을 것이 없다고 한다.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유기농 음식을 구매합니다. 그 중 하나가 유기농이 건강에 더 좋다는 믿음이죠.” 스탠포드 대학에서 이 연구를 주도한 팀을 이끈 Crystal Smith-Sapngler 씨가 말했다.

“하지만 우리 환자들과 가족들이 ‘건강이라는 이유로 유기농을 선택해야 하는 뚜렷한 증거가 있는가? 예를 들면 영양 성분이 다른가?’ 라고 물어왔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동료들은 이와 관련된 200편 이상의 연구들을 리뷰했다. 예를 들어 유기농과 비유기농을 먹은 사람 사이에 건강의 면에 있어 차이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나 유기농과 비유기농 그 자체의 영양 성분 레벨에 차이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들 말이다.

연구 대상이 된 식품은 유기농/비유기농 과일, 채소, 곡물, 고기, 가금류, 달걀, 우유를 포함한다.

미국농무부 기준에 따라 유기농 농장에선 농약과 화학비료, 호르몬제, 항생제의 사용을 금하여야만 한다. 유기농 축산은 가축들이 목초지에서 풀을 뜯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만 한다. 하지만 분석한 연구의 대부분에서 과연 어떤 것이 ‘유기농’ 식품(일반 식품보다 2배 이상 비싼)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명시하지 않았다고, 연구원들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기고했다.

연구원들은 유기농이나 비유기농 방식으로 생산된 농산물이나 축산물에 비타민의 양은 아무런 차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영양면에 있어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유기농 식품에 인(Phosphorous) 성분이 조금 더 많다는 정도이다.

유기농 우유와 닭의 경우엔 오메가-3 지방산을 좀 더 함량하고 있는 경우가 있었지만 단지 소수의 연구에서 드러난 결과였다.

일반 식품의 1/3 이상 (33% 이상)에서 농약 잔량이 검출되었으며 유기농의 경우에는 7%였다. 3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면역성이 있는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유기농 돼지와 닭의 경우 일반 고기보다 33% 가량 적었다.

Reuters Health와의 인터뷰에서 Smith-Spangler 씨는 ‘유기농이든 비유기농이든 농약 잔류 허용 기준치를 넘어서는 식품은 드물었다. 그러므로 농약 잔류량에서의 차이가 건강에 실질적으로 효과를 일으키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유기농과 비유기농 식품 간의 잠재적인 건강 문제와 안정성에 있어서의 차이점을 충분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유기농 식품이 비유기농 식품보다 덜 건강한 것이라고 단정해서 말하기에는 성급하다고 말한다.

“현 시점에서 이번 연구는 입증되지 않은 증거를 근거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버드 공중위생학과의 Chensheng Lu 씨는 말한다.[/spoiler]

디테일에서는 좀 아쉽지만 가디언 보다는 균형이 잡힌 기사라고 생각한다. 비록 하버드에서 공부 ‘중’인 사람의 인터뷰를 따온 것이지만, 다른 관점의 주장도 실려있고.

[spoiler title=”NYT”]스탠포드 과학자들이 유기농 식품의 장점에 대해 의문을 표하다. (원본)

유기농 딸기에 일반 딸기보다 비타민 C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을까?

Matbe or maybe not.

스탠포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지난 40년 동안에 나온 유기농과 일반 식품을 비교한 연구들을 강도 높게 분석한 후, ‘아닐수도 있다’ 쪽에 무게를 실어주었다.

그들은 유기농 딱지가 붙은 과일과 채소가 훨씬 저렴한 일반 식품보다 영양성이 더 좋지는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유기농 식품이 E. coli 같은 위험한 박테리아에 감염이 딱히 덜 된것도 아니라고 한다.

연구자들은 유기농 고기 또한 건강상의 뚜렷한 장점이 없다고 발표했다.

일반 과일과 채소는 농약 잔량이 더 많았으나, 그 정도가 대부분 기준치 미만이었다고, 그 과학자들은 말했다.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서 설정한 그 기준치는 인간에게 해가 되지 않는 범위를 뜻한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우리는 유기농의 우수성을 입증할 어떤 증거를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논문의 수석 저자인 Dena Bravata 박사가 말했다. 이 논문은 화요일(9/4)에 발행되는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렸다. “우리는 (결과에) 매우 놀랬습니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유기농 식품이 건강한 삶을 위한 현명한 선택인지 아니면 단지 사람들의 돈을 빨아들이는 마케팅의 산물인지에 대한 논의에 한층 기름을 부을 것이다. 유기농은 합성 농약과 호르몬 그리고 첨가물을 금지하는 여러 규제 하에 관리되어 생산된다.

Organic Trade Association에 따르면, 미국에서 유기농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 중인데 2010년 대비 12%가 성장하여 작년에 124억 달러 규모라고 한다. 유기농 육류 시장은 좀 작아서, 작년 5억38만 달러의 규모라고 한다.

하지만 이번 결과는 유기농 식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흔들어 놓을 것 같진 않다. 유기농 농사의 지지자들은 스탠포드의 연구원들이 유기농을 사는 사람들이 중점을 두는 요소가 무엇인지 간과했다고 말했다. 바로 유기농 식품에 훨씬 적은 잔류 농약이 있을 거라는 사실 말이다.

유기농 닭과 돼지는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에 덜 감염이 되어있다.

“그러한 것들이 유기농을 구입하는데 가장 큰 동기가 됩니다.” Organic Trade Association의 상임 이사인 Christine Bushway씨가 말했다.

그 연구는 또한 유기농 우유가 심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우리가 유기농 식품에 기대하는 바를 충분히 부응한다고 생각합니다.” 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Sonya Lunder씨는 말했다. 이 그룹은 과일과 채소의 잔류농약량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발행하는 곳이다.

스탠포드 연구원들은 과학을 이용한 유기농 식품에 대한 객관적인 리뷰를 제공하는 이유(goal)는 사람들이 잘 아는 상태에서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메타-분석이라고 알려진 분야는 앞선 발견들을 통합하지만 새로운 연구들은 포함시키지 않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다양한 과일과 야채, 고기를 분석한 237개의 연구에서의 데이터를 결합했다. 4년 동안 그들은 식단에 유기농 식품을 첨가한 것에 건강상의 장점이 있는지에 대한 증거를 찾는 통계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원들은 그들의 연구에 외부 자금은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떠한 편견(편향)도 갖지 않기를 바랬어요.” 라고 Bravata 박사가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또다른 발견 중 하나는 전반적으로 유기농 식품이 일반 식품보다 인(phosphorous)의 함량이 더 높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음식에서 충분한 인을 섭취하기 때문에 유기농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는 것이 건강에 있어 효용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유기농 제품은 또한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페놀류(phenols)를 더 함유한다. 이러한 차이가 통계적으로 뚜렷하지만, (이번 연구에 사용된) 연구마다 그 차이가 큰 폭으로 다르고 표본수 또한 적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결과를 해석하는데 주의를 하고 있습니다.” 라고 Bravata 박사가 말했다.

숙성도 같은 다른 변수가 오히려 영양 성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덜 익은 유기농 복숭아 보다 농약을 쓴 잘 익은 복숭아가 비타민을 더 많이 함유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 (영양에 대한 것보다) 농약에 대한 결론이 유기농 식품 구매자들을 기쁘게 해 줄 것 같다. 스탠포드 연구원들이 결론내리기를 연구에 사용된 일반 식품 중 38%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된 반면, 유기농은 7% 밖에 되지 않았다. (유기농일지라도 이웃에서 날아온 농약이나 수송이나 처리 과정에서 농약에 오염될 수가 있다.) 그들은 또한 (이번 연구에서 리뷰한) 몇몇 연구들을 언급하며, 유기농을 섭취한 아이들의 오줌에서 농약이 덜 검출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연구원들은 현재의 (농약에 대한) 기준치가 너무 높은 것은 아닌가 라는 논쟁에서는 한 발 물러났다. “잔류 농약의 정도가 기준치보다 낫다는 것에 위안을 얻는 환자들이 있다.” 며 Bravata 박사는 말을 이었다. “이런 기준치들이 충분히 철저한 것인지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농약과) 비슷하게 유기농 고기는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의 함유량이 일반 고기보다 현저하게 적다. 하지만 일반 박테리아나 항생제 저항성이나 다른 어떤 것도 요리 중에 죽어버린다.

Bravata 박사는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유기농 식품을 구매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어린아이들에게 농약이 미치는 영향이나 현행의 농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 (일명 수퍼박테리아)가 인간의 병원균으로 변이되는 경우 같은 다양한 이유들 말이다. “다 합당한 이유들입니다.” 그녀가 말했다.

이번 연구는 또한 ‘맛’의 차이점은 분석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기농 식품에 더 많은 영양 성분이 있을 거라는 기대로 선택을 한다면 “나는 유기농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싶다” 라고 Bravata 박사는 말했다.

유기농 식품이 더 영양적일 것이라는 믿음이 많은 돈을 지불하는 선택을 (유기농을 구입하는) 하는데 주요 원인이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라고 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분석관인 Ms. Lunder 씨는 말했다.

그보다는 농약을 피하려는 동기가, 특히 임산부나 어린아이에게, 더 강하다. 유기농 지지자들은 콜롬비아 대학, 버클리, 맨하탄에 있는 Mount Sinai 병원의 과학자들이 작년에 각기 발표한 세 가지 연구를 언급했다. 이 연구들은 organophosphates라고 알려진 농약에 임산부들이 노출이 되면 그것이 아이들에게 이어져 몇 년 동안 남아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아이들은 평균적으로 초등학교에서 그들 또래보다 I.Q가 몇 점 정도 더 낮다. (산들 : 이건 내가 예전에 포스팅했던 연구를 말하는 듯)

스탠포드 연구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또한 많은 유기농 식품을 하나의 분석으로 몰아넣는 것은 각각의 식품들이 가지는 더 큰 효용을 무시할 수가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워싱턴 주립 대학의 과학자들이 한 2010년의 한 연구는 유기농 딸기가 일반 딸기보다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더 많다고 밝혀냈다.

스탠포드 팀의 다른 멤버인 Crystal Smith-Spangler 박사는 (스탠포드가 리뷰한 236가지 연구에서) 그 딸기 연구는 실수로 배제되었는데, 그러나 비타민 C에 관한 다른 31가지 연구에 포함시킨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결과를 바꿀 것 같지는 않다고 이야기를 했다.[/spoiler]

마지막으로 NYT의 기사인데… 역시 제일 낫다. 스탠포드 연구에 대한 디테일도 충분하고, 이 불완전한 연구의 논조를 따라 다른 한 쪽의 손을 들어주지도 않았다. 또한 연구의 맹점을 지적하였고, 다른 의견을 충실히 실었다.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연구자금에 대한 부분도 실었고. (이 부분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있는 듯) 번역하는데 영어식 표현도 멋드러지는 게 많더라. 물론 NYT에서도 일반 농법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너무 다루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

하나만 번역하려 했는데 굳이 이 세 가지를 다 번역한 것은 이러한 차이점 때문이다.

이제 이번 발표에 대해 내 생각을 적어보자면,

1. 연구팀의 논조의 편향성

기사를 읽다보면 연구팀의 논조가 ‘(영양적인 부분 뿐 아니라 다른 모든 점에서도) 유기농이 비유기농과 별다를 것 없다’라는 조로 편향된 것처럼 들린다.

그들의 분석은 일반 식품이 유기농 보다 30% 이상 농약에 감염된 경우가 많았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Smith-Spangler 씨는 내게(기자) “(농약의 경우)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너무 적었기 때문에, 이번 연구가 소비자들에게 농약 감염의 영향에 관한 뚜렷한 정보를 주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가디언 기사의 이런 단락에서 말이다. 연구 자금은 독립적이라고 밝혔음에도 거대 기업의 사주를 받은 연구는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기계적 논리성을 중시하는 학자의 태도로 이야기를 했다면, ‘(농약의 경우)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너무 적었다.’ 정도로 이야기를 마쳤어야 하지 않을까? 뒤이어진 ‘이번 연구가 소비자들에게 농약 감염의 영향에 관한 뚜렷한 정보를 주는 것은 아니다’ 라는 발언은 유기농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부분인 농약에 대해 의미를 일부러 축소시키는 듯한 느낌이다. 편향성이 느껴진다.

2. 유기농을 구매하는 이유에 대한 오도

내 주위의 유기농을 찾는 사람을 봐도 그렇고, NYT 기사나 다른 댓글이 지적하듯 사람들이 유기농을 택하는 데 있어 영양적인 부분은 가장 비중이 작다. 그보다는 (특히 농약에 대한) 안전성과 환경에 대한 염려라는 요인이 훨씬 크다.

하지만 모든 기사나 인터뷰를 보면 이런 점보다는 영양성을 크게 부각시켜 독자들을 오해하게 만든다.

NYT 기사에서처럼 말은?‘Bravata 박사는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유기농 식품을 구매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라고 하면서도 ‘유기농 식품에 더 많은 영양 성분이 있을 거라는 기대로 선택을 한다면 “나는 유기농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싶다”’ 라고 굳이 강조를 한다. 여기에서도 편향성이 보인다.

3. 연구 방법

이번 연구는 236편 (가디언에선 240편이라고도)의 발표된 논문을 비교 분석하고 시스템적, 통계적으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NYT에서 지적하듯 Meta-Analysis라는 이 분야는 새로운 연구는 포함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하고, 딸기-비타민 C의 연구를 빼먹은 것처럼 실제로도 그랬다.

물론 하나의 연구만을 가지고 (ex 딸기) ‘아니다 유기농이 영양성이 높다’라고 일반화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기준과 목표 등이 다른 여러 연구를 통합하는 것의 신빙성이 얼마나 되나 하는 의문이 비전공자로서 드는 건 사실이다.

게다가 이번 연구에서 리뷰한 240여 편의 논문의 수가 오히려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연구 대상도 과일, 채소 등으로 굉장히 많은데 관찰 대상을 비타민, 오메가-3, 농약 등 몇 가지 카테고리로 묶어 버리면 각 카테고리 속에 포함되는 논문은 굉장히 숫자가 적을 것 같다. 실제로 기사에서도 농약의 부분은 연구수가 적었다고도 하고 말이다. 다른 항목에서는 샘플 수가 충분했을까? 농약 뿐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40년 간의 논문을 분석했다고 하는데, 예전엔 아예 측정할 수 없었거나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없었던 항목이 있지 않았을까?

게다가 몇몇가지 영양성분들의 분석으로 영양성에 대해 퉁치듯 결론지어버리다니…

이러한 의문들이 비전공자로서의 우둔한 질문일까도 생각해봤는데, 댓글을 읽어보니 몇 가지는 전공자들도 지적하는 것들이더라. (댓글을 아래 번역을 해놓았다.. 그것도 꼭 읽어보시길)

4. 유기농과 비유기농의 도식화

이건 어쩌면 나만이 가지고 있는 불만일 수도 있겠는데, 유기농이라고 다 같은 유기농이 아니고 비유기농이라고 다 같은 비유기농이 아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각자 분야의 스펙트럼이 다양한데 너무 이분법적으로 나뉘어 싸우고 있다는 느낌. 쓰레기 같은 유기농도 많다. 이에 관한 건 예전에 쓴?유기농의 미신이란 포스팅 참조.

5. 정말 영양성에서는 유기농과 비유기농에 차이점은 없을까?

유기농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영양성이란 이유는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제대로 된 유기농은 화학비료, 농약 줘대는 일반 식품보다 영양성이 뛰어날 거라고 확신한다.

이러한 확신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1)우리 농산물은 작물을 가리지 않고 두껍고 무게가 더 나간다. 2)저장기간이 길다. 상추 같은 경우 가을 노지에서 기른 건 2달 넘게 보관이 된다.

이는 모두 작물의 밀도가 치밀하다는 방증인데 밀도가 치밀하다는 말은 그만큼 미네랄 같은 여태 성분이 많다는 뜻이다. 실제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고추를 분석해봐도 평균보다 베타 카로틴이 5배, 비타민 C가 1.8배 더 많았다. 물론 이런 분석으로 전체를 결정 지을 수 없겠지만… 여유가 되면 되도록 많은 작물에서 되도록 다양한 항목을 분석해야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항목마다 돈을 따로 받아서…그리고 분석 결과가 공식적인 공신력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려면 돈과 시간이 많이 든다..Orz)

6. 잘못된 질문과 대답

이는 가디언 기사에 달린 댓글과?스탠포드 연구팀의 논문 써머리를 보고야 알았는데, 논문은 제목에는 ‘유기농 식품이 일반 식품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가?’라며 질문을 던져놓고 결론은 ‘유기농 식품에 딱히 영양이 더 있지는 않고, 농약과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에 대한 노출을 유기농을 섭취함으로써 줄일수도(may) 있다’라고 짓는다.

직접 저널 사이트에서 결론 부분을 읽어보니 (아래 번역한 댓글에서처럼) 질문과 대답이 완전 터무니 없지는 않지만, Healthier? 이란 질문에 단순히 Nutritious 와 엮어 퉁치는 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농약도 건강과 관련 있는 부분이고 말이야.

 

모든 기사에 여러 댓글이 달려 있는데 대부분 기사와 연구를 비난하는 조다. 특히나 2번 부분과 연관해서. 가디언 기사 중 관련 전공자가 단 댓글이 읽어볼만한 것 같아 번역해보았다.

[spoiler title=”가디언에 달린 댓글”] 아래는 내 친구 Prashanti De Jaegers가 쓴 글을 복사한 것이다.

최근 NYT 기사가 “일반 식품이 유기농만큼이나 안전하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한 반박.

뉴욕 타임스에서 최근에 “스탠포드 과학자들이 유기농 식품의 장점에 대해 의문을 표하다.” 란 제목의 기사를 내었다. 하지만 당신이 기사를 읽어본다면, (유기농의 영양성이 아니라) 뻔뻔스럽게도 독자들을 오해하게끔 만드는 과학자들에게 의심을 표해야 할 판이다.

인도의 유기농 팀 중 하나가 내게 보내준 링크와 글은 “그 기사의 결론과 취지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스탠포드 팀은 농약 사용량과 그러한 농약과 제초제가 우리 환경과 공중 위생에 입히는 데미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이 주제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점은 오히려 기사 밖에 있다. 그리고 기사가 대중들이 유기농 제품의 가치를 절하하게끔 오도한다는 점이다.” 라고 이야기한다. (바이오 사이언스의 박사 과정이자 활동가인) 내 시각으로도 이와 같은 의견이다.

메인 저자인 Crystal Smith-Spangler가 올해 발표한 개발도상국의 당뇨병을 지원하는 글 (http://www.ncbi.nlm.nih.gov/pubmed/22238276) 같은 걸 보면, 그녀는 동정심이 가득한 의식있는 사람인 것 같다. 왜 그런 그녀가 이렇게 오도하는 글을 쓰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스탠포드의 연구에는 의구심이 드는 지점이 많이 있다.

1) 데이터베이스가 불완전하다 : 발표된 여러 연구 논문들을 다 포함시키지도 않았으면서 그들은 어떻게 “발표된 논문들에 강력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말을 할 수가 있는가? 그들은 그들이 사용했던 MEDLINE, EMBASE, CAB Direct, Agricola, TOXNET, Cocharane Library 보다 훨씬 뛰어난 “BioSys”의 데이터베이스를 썼었어야만 했다.

2) 케이스 선택이 제한적이었다 : 그들은 유기농과 일반 식품을 ‘비교’한 연구만을 리뷰했다. 따라서 유기농과 일반 식품 ‘각각’을 연구/실험/분석한 자료들은 모두 제외시켰다. 따라서 그들이 어떻게 “발표된 논문들에 강력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말할 수가 있는가? 발표된 여러 연구 논문을 빼먹었으면서도 말이다.

(산들 : 이 부분이 사실이라면 실로 결함이 많은 설계가 아닌가 싶다.)

3) 검토된 증거(evidence)들은 전부 근시안적인 것이었다 : 이게 서구 과학자들이 나를 돌아버리게 하는 지점이다. 그들은 볼 수 있는 것만 보려한다. 그들은 현상의 단편들을 측정할 수 있는 툴(tool)이 있는 증거만을 바란다. 그들은 그 단편들이 하나의 완벽한 스펙트럼처럼 들리게 발표를 한다. 그러고나서 그들은 자랑스러워 하며 거들먹거린다. 그들이 (건강이나 영양적인 면에서) 차이를 보고 싶었다면 예를 들어 간에서glutathione 수치를 측정하는 등을 살펴봤어야 했다. (산들 : 이번 실험이 리뷰한 240여 편의 논문에서 이러한 논문은 빠졌다는 이야기 같음…4번 항목과 연결되는 내용)

4) 생체지표가 신진대사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무시했다 : 그들은 “혈청, 오줌, 모유, 정액에서의 생체지표와 영양수치에 관한 연구들이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설명해주지 않는다.” 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생체지표들은 혈청, 모유, 정액 등으로 들어가며 다른 형태 바뀌며 신진대사를 한다. 그러므로 당연하게, 단순히 생체지표를 측정하는 것은 큰 차이를 설명해주지 않는 것이다.

5) 모든 차이점들은 너무나도 복합적인 것들의 결과다 : 그들은 “영양과 (농약) 오염 수치에서의 차이점들이 굉장히 복합적이다.” 라며 데이터에는 의미가 뚜렷하고 결론적인 증거들만 채택했다. 그것은 마치 사람들이 ‘물water’을 달라고 해야만 목이 마르다고 기입하고, ‘panni (뭔지 모르겠음…생수 상표명인가? 이탈리어로는 구두라고…)’ 나 ‘acqua (이태리어로 물이란 뜻)’ 를 달라고 하면 목이 마른게 아니다 라고 판단하는 것과 같다.

(산들 : 1~5번까지 모두 스탠포드 연구팀이 리뷰한 236 혹은 240편의 논문이 숫자도 적고 부적절한 기준에 의해 채택되고 검토되었음을 불평하는 내용.. 내 생각과 같았다.)

6) 인(phosphorus)의 수치가 더 높다는 것의 함의를 읽어내지 못했다. 그들은 “(유기농에서의) 인 수치가 일반 식품보다 상당히 높지만, 이런 차이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것이 아니다.” 라고 썼다. 하지만 이게 말도 안되는 것이 일단 인은 많은 종류의 동소체(allotropes)가 있고, 비유기와 유기 인이 일으키는 생리적인 결과 사이엔 엄청난 차이가 있음에도, 어떤 종류의 인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또한, 비유기 인 수치가 높다면 다양한 메카니즘을 통해 우리에게 엄청나게 악영향을 끼치는데 특히 아이들의 칼슘 수치에 어떻게 임상적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가? 말이 안되는 소리이다. 그들이 현상에서 오로지 바라는 것만 보고, 나머지 99%는 보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하다.

7) 농약에 대한 분석 케이스가 적었다 : 오로지 몇 가지 농약 물질만 분석했음이 확실하다.

8) 농약이 강력한 독이라고 말하는 엄청난 수의 논문을 무시한 점 : 그들은 “일반 식품보다 유기농에서 잔류 농약이 발견될 위험이 30% 적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큰 수치이다. 잠행성(insidious) 독성인 농약이 이만큼 적다는 말은 간단한 삼단 논법에 의해서도 유기농 제품이 일반 제품보다 훨씬 건강하고 안전한 것이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하지만 이들은 이와 관련한 언급조차 없었다.

9) 농약이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무책임하게 무시한 측면 : 이 기사(논문을 의미하는지 NYT 기사를 의미하는지 모르겠음)의 제목은 유기농과 비유기농 사이에 안전성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 안전성은 인간만을 고려한다. 이는 마치 옥수수 밭에 폭탄을 던져놓고 거기에서 20마일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어디 다친 곳 없냐고 묻는 꼴이다. 그건 아니다. 사람이 아무도 다치지 않았더라도, 옥수수 밭과 그곳의 생태계는 아니다. 농약은 생태계 전반에 충격을 주고 이는 그것이(일반 식품이, 그리고 그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안전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10) 정부가 지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는 안전하다는 가정에 대해 : 정부가 기업이 바라는 허용 기준치를 설정해준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나 역시 허용 기준치에 대한 의구심이 있지만 이건 좀 과한 주장인 듯) 따라서 ‘허용 기준치’와 건강 그리고 안전성을 같이 말한다는 것은 다소 모순적이다. 스탠포드 연구팀이 “허용 기준치를 넘어서는 것은 적다”라고 말한 것은 잔류 농약이 (적더라도) 여전히 독약이고, 따라서 덜 안전하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11)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가 끼치는 엄청난 악영향에 대해서도 무시하였다. : 스탠포드 팀은 연구에서 “3개나 그 이상의 항생제에 면역을 가지는 박테리아가 유기농 닭과 돼지보다 일반 식품에서 더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그들의 결론은 일반 식품이 유기농만큼 안전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가 더 많이 있는데 유기농만큼 안전하다고 말을 할 수가 있는 것인가?

12) 스탠포드 팀은 article의 제목을 통해 “유기농 식품이 일반 식품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Safer or Healthier’것인가?” 라고 묻고 있다. 그러면서 과학자들은 결론을 통해 “(스탠포드 팀이 리뷰한) 발표된 논문들엔 유기농 식품이 일반 식품보다 더 많은 ‘영양 nutritous’이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부족하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매우 뻔뻔스럽게도 편향되고 근시안적이고 심지어 비과학적인 대답이다. 어떻게 ‘Safety’와 ‘Health’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Nutritious’가 될 수 있는가? 이것은 마치 “자동차가 오토바이보다 안전한가요?”라는 질문에 “자동차가 오토바이보다 더 빨갛다는 증거는 없다”라고 대답하는 꼴이다.

맞다. 영양성이 건강과는 연관이 있다. 하지만 안전성과는 관계가 없다. 어떻게 이 ‘과학자’란 놈들이 대중을 이리 오도할 수가 있는가? 이런 것이 이번 연구팀의 과학자들이 Kennedy가 이야기한 Biostitutes (환경에 유해한 활동이나 환경파괴 기업을 옹호하는 생물학자) 같은 놈들인가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다. (산들 : 하지만 논문을 결론을 읽어보면 안전성 관련 질문에 대한 답은 농약이 더 적을수도 있다..라고 애매하게는 했다.)[/spoiler]

댓글을 단 사람 (정확하게는 그의 친구)은 NYT의 기사가 아니라 스탠포드 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이란 저널에 기고한 기사 혹은 논문(링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유기농이 영양성에선 나을 것이 없다고라?”의 2개의 생각

  1. 비교하며 꼼꼼히 읽는 것도 쉽지 않은데 번역해주신 덕에 즐겁게 읽었습니다. 책이나 수업(식품 윤리 등) 때 종종 나오는 얘기인데 직접 보니 재미있네요. :D 고맙습니다. 기사 잘 읽었어요 -?

    1. 블로그에 글을 쓴 것도 오랜만이지만 댓글 받는 것도 더욱 오랜만이군요 :-) 매끄럽지 않은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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